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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Time에서 유투브(YouTube막는 방법) 특히 APP에서 1. ip time 접속 : http://192.168.0.1. id/pw : 접속후 관리자모드 진입2. 차단할 사이트에서youtube.com3. 섬네일 주소Thumbnail domains (PCs, tablets, and phones):ytimg.com ytimg.l.google.com유투브 앱 자체를 막는 법Youtube Applications: youtube.l.google.com googlevideo.com 더보기
새천년 NHK 사건. 임수경 글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여러가지 일로 잠시 서울에 온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오자마자 긴장이 풀려서인지 많이 아팠고 - 거의 병원에 입원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많은 분들께 연락도 못드리고 한달을 보냈습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 면 연락도 안하고 괘씸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귀국을 한 가장 큰 이유는 5·18 전야제의 사회자로 행사 준비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저는 그날, 5월 17일에 있었 던 일에 대해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들어왔습 니다. 5월 17일 아침, 저를 포함한 전야제 관계자들은 아침 9시에 망 월동 묘역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서보니 오후 1시에 여야 386.. 더보기
[한겨레]재밌는 동네 이름 이야기 야동 보고 하고자리, 대가리 돌아 마시리 등록 :2016-07-21 10:39수정 :2016-07-21 19:43 커버스토리 / 야릇하고 재미난 이름붙은 전국 방방곡곡 마을 탐방 이웃마을 경계 ‘월경리’ 그릇가마 있던 ‘요꼴’… 역사·사연 담긴 이름들 주민들 “불편해도 정겨워” “아, 왜 안 했것소. 이름 거시기혀서 못살 것다고, 주민 서명 받아갖고 청원도 허고 호소도 겁나 해봤는디, 안 되아부러야.” 전남 곡성군 삼기면 월경리 김상욱 이장의 말씀이다. 어떤 점이 불편할까. “여그서 시집간 새댁은 월경댁이제. 여그 출신은 고관 나으리도 월경 양반이라고 불러.” 김씨는 “버스 타고 내릴 때도 운전기사가 일부러 ‘월경 나와요’ 한다”면서도 “오래 살다보니 정겹긴 하다”며 웃었다. ‘월경’은 이웃 마을과 넘나.. 더보기
[한겨레] ‘내부자들’은 현실이었다 나향욱-우병우-이건희…영화 ‘내부자들’은 현실이었다 등록 :2016-07-22 13:47수정 :2016-07-22 15:30 잇따라 터진 대형 뉴스들, 영화 너무 빼닮아 누리꾼들, 영화 다운로드하며 현실과 비교분석 영화 스틸컷 진경준 전 검사장(왼쪽)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장면1. 청와대 민정수석(김병옥 역)과 서울지검 부장검사(정만식 역)가 걸어가면서 대화를 나눈다. 청와대 민정수석 : 장필우(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나하고 대검에 있을 때 X 같았거든. XX 놈이 여기 들어와서 안방 차지하면 날 가만두겠냐고. 서울지검 부장검사 : 가만 안 두겠죠. 청와대 민정수석 : 그리고 너, 김석우(또 다른 대통령 후보)가 너 고등학교 선배라며. 서울지검 부장검사 : 국민학교로 알고 있는데요. 청와대 민정수석.. 더보기
고주파해석모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유홍준 고별연 유홍준 교수가 45년 피운 담배를 끊은 이유는? 고별연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새해 담배를 끊었다. 값이 올라서도, 건강이 나빠져서도 아니다. 세상이 담배 피우는 사람을 미개인 보듯 하고, 담배 피울 곳이 없어 쓰레기통 옆이나 독가스실 같은 흡연실에서 피고 있자니 서럽고 처량하고 치사해서 끊은 것이다. 잘 가라, 담배여. 그동안 고마웠다, 나의 연차여.새해로 들어서면서 나도 담배를 끊었다. 아직 금연에 성공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는 안 피웠다. 지난해 그믐밤 마지막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이것이 고별연이라고 생각하니 쓸쓸한 마음이 절로 일어났다.내가 담배를 피운 지 45년이다. 200년 전, 나하고 종씨인 유씨 부인은 17년간 써오던 바늘이 부러지자 이를 애도하는 이라는 글을 남겼듯이 한.. 더보기
디스패치 디스, 황색언론 딱 거기까지 [ 한겨레21 ] ‘디스패치’ 디스, 황색언론 딱 거기까지톱스타 연예인과 재벌가 장녀의 열애설을 신년기획으로 단독 보도한 디스패치. 디스패치 화면 갈무리[한겨레21] 레드 기획 팩트 중심주의로 가장한 선정주의 보도에 대중이 환호하는 사이 공적으로 중요한 것은 묻히고 잊혀져가김완 기자 시대는 변화하고 기술의 진화는 더 대단하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사회적 행위에 대한 원형적 합의는 비교적 굳건하게 유지되는 듯 보인다. 어느 사회건 저널리즘은 ‘공적으로 중요하거나 관심사가 되는 현재의 일들을 규칙적으로 생산하고 배포하는 사업 또는 행위’(, 마이클 셔드슨 지음, 이강형 옮김, 한국언론진흥재단 펴냄)로 이해된다. 물론 뜯어보면 대립적인 전제가 맞서고 해석의 여지가 다분한 조건이 나열되어 있는 규정이다... 더보기
조훈현 인터뷰 조훈현 국수님 인터뷰 퍼온 글마우스 잡고 프로게임 뛰어든 조훈현비록 인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250만 명의 애호가가 있는 바둑계가 최근 들어 급작스러운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 바둑의 상징적 존재인 조훈현 국수가 있다. 그는 한국기원의 상임이사로서 온라인 바둑업체의 이사를 맡아 미풍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이제는 온라인 대국도 아닌 바둑 게임 ‘바투’에 뛰어들면서 아예 태풍을 불러왔다. 당대의 고수이자 일국의 바둑을 대표하는 프로기사가 헤드폰을 낀 채 마우스를 잡고 바둑게임에 뛰어들어 파격 행마를 보이는 것은 고금을 통틀어 처음이다. 왜 그랬을까. 일각의 의심대로 돈을 더 벌기 위한 목적일까, 아니면 그의 말대로 바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고육지책일까. 그를 .. 더보기